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역공동체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대가야읍 고아리 130-18번지에 추진 중인 ‘장애인종합복지센터 건립’을 위해 건축설계공모를 실시했다.
설계공모 응모신청은 8월 26일 22개 업체가 신청했고, 설계작품 접수 결과 10월 4일에 전국의 12개 업체가 우수한 작품을 접수했으며, 접수된 작품에 대하여는 10월 18일에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쳤다
심사 결과 건축사사무소 회림 대표자 정재준의 작품이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당선작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 설계권이 부여되며, 기타입상작 4점에 대해 1,905천원∼7,624천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당선작은 지하1층/지상 3층 연면적 1,045.20㎡로 10월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2022년 12월경 입찰을 통해 착공하고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지역공동체 장애인의 직업훈련, 통합치료, 재활운동,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장애인종합복지센터를 건립해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통해 새로운 복지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료제공:고령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