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병암서원에서 지난 7일(금) 576돌이 된 한글날을 맞아 ‘2022 다문화 백일장’을 열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다문화 한글백일장은 달서구 가족센터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주민들은 각자의 주제를 가지고 시화그리기와 글짓기를 하면서 그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선보이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전재경 객원기자
푸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