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2일(수)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제21회 대구학생동아리한마당’ 개막식을 열었다.
개막식에는 대구예아람학교 예아람앙상블(기악앙상블), 동천초 동천예울림합창단(합창), 사수중 난리버꾸통(전통무용)의 공연과 대구학생문화센터 소속 대구학생다품뮤지컬단의 뮤지컬 갈라쇼가 펼쳐졌다.
올해로 21번째를 맞이하는 ‘대구학생동아리한마당’은 ‘예술로 다:함께 행복으로!’라는 주제로 대구 지역 초·중·고 460여개 동아리, 약 1만여 명의 학생들이 공연, 전시, 학생뮤지컬, 락밴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꿈과 끼를 선보인다.
이번 한마당은 10월 11일(화)~21일(금)까지 9일간 열리며, 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과 야외공연장에서는 10월 21일까지 지역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초·중·고 학생 동아리의 오케스트라, 국악관현악, 합창, 난타,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아울러 학생문화센터 e-갤러리에서는 10월 21일까지 ‘2022 학생작가전’을, 10월 21일까지 ‘제10회 창의체험동아리 축제’를 동시에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대면 행사를 기본으로 실내에선 마스크 착용 후 누구나 공연관람이 가능하며, 대구학생동아리한마당 홈페이지(dgschoolart.or.kr)를 통해 온라인 실시간 공연관람도 가능하다.

안상득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