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달성군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 및 전문가 특강을 지난 12일(수) 개최했다.
군에서는 첫 혁신 주니어보드 출범을 위해 MZ세대 81년생 미만 직원 총 40명의 주니어보드 회원을 미리 모집하고 이날 행사를 가졌다.
이 날 발대식에는 최재훈 군수가 참석해 주니어보드 대표에게 선서문을 전달받고 혁신 주니어보드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발대식 후에는 8명씩 5개 조 팀을 구성해 ‘불합리한 관행 없애기’라는 주제에 맞춰 전문가를 초빙해 특강을 진행했다.
군에서는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혁신 주니어보드의 출범을 응원과 함께 앞으로 혁신 주니어보드가 공직 내 MZ세대를 대표해 조직문화 혁신 관련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나아가 달성군 조직문화 변화에 앞장설 수 있는 기구가 되길 기대했다.
한편 달성군 혁신 주니어보드는 경력 10년 미만의 젊은 실무자로 구성된 회의체로, 수평적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해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조직문화 혁신을 이끄는 기구로 출범했다.
유진상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