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지난 8일(토) 현풍읍 상리 체육공원 내 사직단에서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유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사직제를 봉행했다. 사직제는 예로부터 토지를 관장하는 사신(社神)과 곡식을 주관하는 직신(稷神)에게 백성들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지낸 전통제례로, 제27회 달성군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거행됐다.
푸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