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은 지역 기관 및 사회단체장들을 만나보는 ‘특집대담’과 ‘수요초대석’을 제작 방영하고 있다.
푸른방송은 지난 8월에 제작·방영한 이태훈 달서구청장 ‘특집대담’을 시작으로 이영애 대구시의회부의장, 영남장애인협회 이기봉 회장, 새마을금고 서부본점 김덕용 이사장 등 지역과 각 기관을 대표하는 인사들을 초빙해 각각의 현안들과 문제점,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보는 대담형식의 프로그램들을 제작·방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9월 27일에는 영남장애인협회 이기봉 회장을 초빙해 도움을 받는 장애인에서 도움을 주는 장애인으로 변화해 온 협회의 모습과 함께, 달서구 지역 장애인의 꿈과 삶에 대한 이야기들과,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과 숨은 이야기들을 담았다.
지난 9월 28일에는 새마을금고 서부본점 김덕용 이사장을 초빙해 1979년 서부새마을금고 설립당시부터 지금까지의 역사이야기와 지역금융으로서의 역할, 그리고 사회공헌활동 등 우리지역과 더불어 성장해온 새마을금고 서부본점의 이야기들을 함께 들어봤다.
또, 지난 9월 29일에 출연한 이영애 대구시의회부의장으로부터는 지역의 현안과 성과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대구시 신청사 부지 일부매각문제와 장기동과 용산2동 공용 주차장 조성사업과 관련한 이영애 부의장의 생각과 앞으로의 추진 계획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푸른방송은 앞으로도 ‘특집대담’과 ‘수요초대석’을 통해 지역과 기관을 대표하는 인사들을 초빙해 각각의 현안들과 문제점들을 들어보고 지역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전하고, 이번에 제작된 프로그램은 10월 중 푸른방송 1번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재경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