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2022년도 달성군 노인대학을 9개 읍·면별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18일(일) 구지면사무소를 시작해 이날은 화원읍군민독서실을 찾았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와 윤영현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장, 노인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2022년 달성군 노인대학’을 개강했다.
윤영현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장은 “노인이 건강해야 가정이 건강하고 또 가정이 건강해야 나라가 부강해진다며, 어려운 시기에 우리노인들이 앞장서서 항상 주위에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달성군 노인대학은 구지면을 시작으로 10월까지 9개 읍·면을 순회해 진행 중이며, 1,0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활기찬 노후 생활 유지와 여가선용 및 교양증진, 건강한 노후생활과 또한 노인회 회원 상호간 유대감 강화 등의 긍정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진상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