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발굴·시상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구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노력해 온 모범구민을 발굴해 구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제34회 자랑스러운 구민상’과 ‘명예구민증’ 후보자를 10월 28일까지 추천받는다.
추천 대상은 달서구 3년 이상 거주자로 ▷지역경제·사회발전 ▷봉사·나눔실천 ▷교육·예술 진흥 등 3개 분야이며, 지역경제·사회발전 분야는 관내 사업장에서 3년 이상 경제활동을 하는 자도 가능하다.
또한, 전년도부터 수여하는 ‘명예구민증’ 후보자도 추천받고 있다. 대상은 달서구 관외 주민이나 외국인 중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교류증진, 통상협력,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있거나 기술력과 성실성으로 업체 기여도를 인정받은 모범 근로자 등이다.
구민상과 명예구민증 후보자 추천은 각급 기관·단체·기업체 대표 등이 할 수 있고, 명예구민증은 구민 10인 이상 연명으로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구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청 총무과(☎667-2226)와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중이다.
최종 수상자는 심사를 거쳐 구민상 3명(분야별 1명), 명예구민증 3명 이내를 선발하고, 오는 12월 22일 구민의 날에 시상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헌신, 봉사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그동안 묵묵히 노력해 오신 숨은 공로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