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지난 1일 현풍 향교 대성전에서 최재훈 군수를 비롯해 지역 유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번 석전대제는 윤상백 교화장의의 집례에 따라 초헌관은 최재훈 군수, 아헌관은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 종헌관은 엄인식 유림이 맡았으며, 전폐례(향을 피우고 제를 준비)-헌례(잔을 올림)-음복례(제수음식을 나눔)-망요례(축물과 예물을 태움) 등 유교 제례순서로 거행됐다. 전재경 객원기자
푸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