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1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고령군을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관광 캐릭터 ‘고고 스트링밴드’를 관광홍보대사(관광행정직 9급)으로 위촉했다.
‘고고 스트링밴드’는 2021년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사업으로 탄생한 캐릭터 그룹이며, 고령군과 관련된 콘텐츠와 상징들을 바탕으로 스토리텔링하였다. 특히 악기 중 가야금을 연주하는 캐릭터가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밴드 멤버는 △미스터백(구름인간, 베이스 담당, 밴드 단장) △푸림이(고령군조 왜가리, 가야금 담당) △고고(고령딸기가 애착과일인 삵, 피아노 담당) △가야토(가야토기를 쓰고 다니는 토끼, 드럼 담당) △크림(이탈리아 유학파 출신 늑대, 바이올린 담당) △부기(수달, 기타와 비트박스 담당)로 총 6명이다.
‘고고 스트링밴드’는 지난 6월 서울국제관광전에서 고령군 홍보에 참여해 얼굴을 알렸고, 롯데홈쇼핑 라이브방송 출연뿐만 아니라 대구시 어린이교통안전공단 홍보용 영상에 등장해 많은 어린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날 위촉식에서 고고 스트링밴드는 “고령의 관광홍보대사로 위촉돼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유쾌한 모습으로 소통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자료제공:고령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