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경상북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고령군 우곡면 곽상두(86·남) 씨가 지난 2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경북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경애) 주관으로 열린 ‘2022년 경상북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양성평등 외조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장이 시상하는 양성평등 외조상은 아내의 문화·경제·사회활동 등에 적극적인 격려와 후원으로 여성 권익신장 및 역량제고를 위해 노력해준 남편을 선정하는 것으로, 아내 류유태 회원은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여성단체 활동 및 사)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 복지대학장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양성평등주간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女權通文)이 발표된 9월 1일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하면서 일주일간을 기념주간으로 정해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자료제공:고령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