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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물단지를 보물단지로 ‘2022 달서나눔장터’
  • 푸른신문
  • 등록 2022-09-01 14: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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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달 27일 오후 4~7시까지 지하철 2호선 용산역, 월성공원, 한남공원 3곳에서 ‘달서나눔장터’를 운영했다.
달서나눔장터는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실제 필요로 하는 이웃들과 나누고, 그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기부금 전액을 달서구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2020~21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시 중단되었다가 올해 8월 27일부터 직거래 ‘달서나눔장터’운영을 다시 시작한다.
나눔장터 장소별로 프리저브드를 활용한 미니정원 꾸미기, DIY 헤어밴드, 토시 만들기, 업사이클링 양말목을 이용한 손가방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재미있는 게임을 통한 재활용 분리배출방법 및 올바른 쓰레기 버리기 홍보 등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재활용 부스도 마련돼 있다.
오프라인 직거래 달서나눔장터 운영은 권역별 대구달서지역자활센터(성서권)와 월성종합사회복지관(월배권) 주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8월 27일 첫 시작으로 10월말까지 총 4회(8. 27/9. 17/
8/10. 29)에 걸쳐서 지하철 2호선 용산역, 월성공원과 한남공원 총 3곳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접수신청은 권역별로 대구달서지역자활센터(☎585-6612, 성서권)와 월성종합사회복지관(☎634-4113, 월배권)으로 전화신청 또는 모바일 앱 ‘우끼’로도 가능하다.
<자료제공:달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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