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산림조합은 지난달 19일 창립 60주년 기념 및 업무보고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석원 달성산림조합장을 비롯해 최재훈 군수와 서도원 군의회 의장, 군의원, 조합임원 및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및 연혁보고를 시작으로 내빈소개와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조합장 인사말 및 축사, 업무보고, 축하 케이크 절단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이석원 달성산림조합장의 연혁보고와 내빈 소개가 있었다. 이어 지역 임업과 조합 발전에 이바지한 조합원과 직원들에게 표창패와 감사패가 전달돼, 참석한 내빈들과 임원들은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이석원 달성산림조합장 인사말을 통해 “달성군산림조합이 60년이 아닌 미래 100년의 주춧돌을 쌓을 수 있는 하나의 역할을 하고, 가장 모범적인 조합을 만들겠다며 성원해 주신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와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산림조합은 2016년 9월 본점을 화원으로 이전해 운영 중이며, 조합원과 지역 주민을 위한 노래교실과 산사랑산악회, 요가교실 등 문화교실 운영을 비롯해 지역사회 환원사업도 꾸준히 진행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안상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