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전자고지서비스’ 시행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8월 30일부터 자동차 검사 및 의무보험 관련 안내를 위해 스마트 행정에 맞는 모바일 전자고지서비스를 시행한다.
달서구는 8월 30일부터 자동차의 검사기간 경과안내 및 의무보험 가입 촉구서, 과태료 사전부과 안내를 별도의 신청이나 앱 설치 없이 스마트폰 공공알림문자[MMS]로 전송하는 모바일 전자고지서비스를 시행한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자동차 소유자의 휴대전화로 공공알림문자를 전송하는 서비스로 본인인증(수신동의)절차를 거치면 안내문 또는 고지내용을 실시간으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우편엽서로 두 차례(10일 이내, 20일 이내) 발송되던 자동차 검사기간경과 안내문과 의무보험 미 가입에 대한 가입촉구서 등을 모바일 전자자고지와 병행해 시행하면 자동차 법규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액도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등기우편 송달은 주소불명, 이사, 폐문부재 등의 사유로 반송율이 30% 정도로 그에 따른 우편 재고지 등 행정업무가 가중된다.
납부자가 고지서 미 수령으로 인해 20%의 사전납부 감경혜택의 기회를 놓치거나 납부기간 경과에 따른 가산금 발생 등의 문제로 인해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