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7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달서구 아동학대정보연계대응협의체 및 동 아동위원 등 100여 명과 함께 ‘달서 아이 ON 24’ 아동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달서 아이 ON 24’ 사업은 온 마을이 24시간 ON 상태를 유지해, 아동학대 없이 아동을 지켜내는 달서구만의 아동보호사업이다.
달서구 아동지킴이로는 달서구아동학대대응정보연계협의체(달서구, 달서경찰서, 성서경찰서, 대구남부교육지원청,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달서구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삼일병원, 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과 23개 동 아동위원 및 아동담당자가 참여한다.
달서구는 ‘달서 아이 온 24’ 발대식을 시작으로, 아동지킴이들과 함께 ‘달서마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위기아동 지원사업’ 등 달서구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징계권 폐지에 따른 아동체벌금지’, ‘아동 긍정양육’, ‘아동학대 의심신고 112’ 집중 홍보를 통해 아동학대 없는 달서마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