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수 제6대 대구강서소방서 서장이 7월 11일 취임을 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이용수 서장은 경북 청송 출신으로, 1999년 소방공무원 간부후보 10기로 입문한 후 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 현장대응과장, 대구북부소방서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용수 서장은 평소 탁월한 기획력으로 소방행정 발전에 크게 공헌했으며, 소속 직원들을 각별한 애정으로 대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소방서비스 발전에 남다른 노력으로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했다. 이용수 서장은 “대구산업의 중심인 성서산업단지와 신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다사읍, 도ㆍ농 복합형태의 하빈면 등이 위치한 강서소방서 특성에 맞게끔, 특화된 소방행정서비스를 통한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자료제공:강서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