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대구시, 경상북도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독도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사업(이하, 독도 메타버스 서비스)’에 최종 선정됐다. 독도 메타버스 서비스는‘2022년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하게 된다.
독도재단을 주관기관으로 하여 달서구, 대구시, 경상북도, 울릉군이 지자체로 참여하고, (재)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첨단융합센터(메타버스산업육성TF), 대구사이버대학, 지역 기업 등이 컨소시엄으로 선정됐으며 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구축 중인 ‘개방형 통합 메타버스 플랫폼’ 에 독도를 주제로 한 메타버스 월드를 개발·구축해, 독도 투어링, 역사, 교육, 게임 등 독도 IP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달서구는 달서아트센터 3층(장기동)에 모든 서비스를 오프라인에서 체험할 수 있는 ‘독도메타버스 미래교육 학습관’ 1호점을 전국 최초 건립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오는 12월을 개관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유일하게 조성될 ‘독도 메타버스 학습관’은 자신의 모습을 닮은 아바타를 현장에서 직접 만들고, 3D 실감미디어를 통해 독도에 대해서 생생하게 체험·학습 할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