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사랑잇기 마을복지계획’
달서구 성당동(동장 한미숙)은 성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배청한)에서 7월 8일까지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성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8일까지 ‘행복나눔·사랑잇기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복지욕구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마을복지계획은 행정안전부 ‘2022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력 강화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주민주도의 마을복지 실천 계획이다.
이번 욕구조사는 설문지를 작성하는 방식과 성당동행정복지센터 방문 민원인 다수를 대상으로 보드판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마을의 복지문제를 들여다보고 해결하기 위한 마을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배청한 위원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주민들이 우선시하는 마을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미숙 성당동장은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들여다보고 해결해 나가는 마을복지계획이 잘 수립되어 마을복지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