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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대 최재훈 달성군수 취임식
  • 푸른신문
  • 등록 2022-07-07 14: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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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대 최재훈 달성군수가 지난 1일 민선 8기 항해의 돋을 펼치고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선서!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과 국가시책의 구현을 위하여 달성군수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 -2022년 7월 1일 달성군수 최재훈

달성군은 달성군청 군민소통관에서 전 김문오 달성군수와 9대 달성군 시 군의원, 조현수 푸른방송(주) 대표이사 등 관변단체장과 군민·공무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달성군수 취임식을 개최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취임식에 앞서 최재훈 달성군수는 오전 8시부터 관내 충혼탑과 6·25참전용사 기념비를 참배하고 그리고 달성군청 간부공무원들의 신고를 받은 후 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취임식은 어린이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식선언과 국민의례, 최재훈 군수 약력소개, 취임선서, 취임사, 군민대표 등의 꽃다발 증정, 대통령 축하메시지 낭독, 달성군립 합창단의 축하공연, 취임 축하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야외에서는 기념식수와 함께 ‘군민이 빛나는 달성’이 적혀있는 달성군청을 배경으로 군청 간부 공무원 등과 기념촬영 등이 이어졌다.
이날 최재훈 달성군수는 취임사에서 5대 군정 운영 목표를 제시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군민여러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 4년 동안 정말 분골쇄신(粉骨碎身) 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최재훈 달성군수는 민선 8기 군정* 슬로건을 ‘군민이 빛나는 달성’으로 정하고 달성의 주인은 바로 군민 여러분들이다고 강조했다.

*민선 8기 군정 목표
첫째, 아이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
둘째, 예술의 향기가 흐르는 문화관광도시
셋째, 일자리로 활력 넘치는 젊은도시
넷째, 내 삶을 책임지는 든든한 복지건강도시
다섯째, 군민이 행복한 살기좋은 명품도시

이어 최재훈 달성군수는 취임 1호 결재를 군수실 이전 시행계획에 서명했다. 8층에 위치한 군수실을 3층으로 이전하기로 했다.
집무실 면적을 기존보다 줄이고 비서실 면적을 늘려, 내방하는 군민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으로 3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10월 초에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달성군은 전국에서도 가장 젊은 도시 중 한 곳인 만큼, 세대별 행정적 수요도 다양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4년간 최재훈 달성군수가 밝힌 군민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바탕으로 군민들과 힘을 모아 달성 100년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길 기대해 본다.

유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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