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가족문화센터 ‘맘 놓고 맘 편하게 맡기기’ 운영
(재)달서문화재단 달서가족문화센터가 오는 7월 25일~8월 5일까지 ‘맘 놓고 맘 편하게 맡기기’를 운영한다.
‘맘 놓고 맘 편하게 맡기기’는 여름 방학을 맞이한 유아(5~7세)를 대상으로 돌봄이 필요하거나 아이의 특별한 방학을 고민하는 가정을 위해 준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유치원 방학기간 중 센터 내 유아놀이방을 활용한 단기 과정으로 1일 4시간씩(오전 10~12시, 오후 1~3시) 10일 동안 운영된다.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중 보육교사 양성과정 수료생을 강사로 채용해 운영함으로써 돌봄과 고용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자 한다.
특히 보육교사의 돌봄으로 부모들이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했으며, 이들의 전문성을 살린 음악, 미술, 과학, 쿠킹 등 요일별 다양한 커리큘럼을 구성해 단순 돌봄 이상의 교육적 효과를 기대한다.
1기는 오전 10~12시, 2기는 오후 1~3시까지로 기수별 정원은 8명이다. 신청은 6월 27일부터 선착순 접수로 달서구 관내 5~7세 유아라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다. 운영 기간 중 한 기수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2만 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달서가족문화센터 홈페이지(www.ds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053-632-3800~2
<자료제공:대구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