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동, 본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
성당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윤희)와 본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위원장 권기희)는 지난 18일 동네 어르신들과 함께 게이트볼 대회를 진행했다.
성당동과 본동 우리마을 교육나눔의 청소년들은 달서구체육회 산하 달서구게이트볼협회(회장 이창석)의 지도 아래 매주 토요일 학산 게이트볼장(본동)과 본리 게이트볼장(성당동)에서 총 4회에 걸쳐 게이트볼을 배웠다.
청소년들은 초등학생부터 중학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6월 18일에 각 마을을 대표하는 어르신과 청소년이 한 팀이 되어 성당동과 본동 대항전을 실시했다.
김윤희 추진위원장은 “어릴 때 동네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놀았던 추억이 생각났다. 이번 기회로 동네 어르신들과 친하게 지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줘서 뿌듯했다”고 말했다.
권기희 추진위원장은 “서로가 같은 목적을 가지며 함께함으로써 친밀감도 형성이 되고 아이들이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예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전했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