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가정 60명 대상
캠핑·수상레저 등 체험프로그램 운영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구지면에 위치한 낙동강레포츠벨리에서 저소득아동 및 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다양한 문화·놀이체험활동을 하는 ‘카라반은, 드림가족을 싣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주말 1박 2일 동안 진행된 ‘카라반은 드림가족을 싣고’는 다양한 가족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드림스타트 가족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코로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일부 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가족별로 배정된 각 카라반(객실)에서 화상회의 어플에 실시간 동시 접속해 전문 분야별 강사와 함께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가족사진 찍기’, ‘수상스포츠 및 육상스포츠 체험’, ‘가족산책 미션샷 찍기’, ‘우리집 요리왕’, ‘마술체험놀이’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가족별 점수제를 운영하고 경품을 제공해 가족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자료제공:달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