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메이커 양성 프로그램으로 미래인재 양성에 앞장
대구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호)은 오는 7월 9일(토)까지 5주간 매주 토요일에 계명대학교 메이커 러닝센터에서 관내 초등 31교 5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4차 산업시대를 선도적으로 이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초등학생 메이커 교육 특화 프로그램인 ‘영(Young) 메이커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행복한미래재단과 계명대학교 메이커러닝센터와 협력해 학생들을 3개 반 14개 모둠으로 편성해 협업과 체험을 강조하며 운영한다.
초등 온(ON) 메이커 프로그램은 ▲아두이노와 블록코딩의 이해, ▲아두이노와 센서의 활용, ▲그린 스마트 시티 구현 등의 활동을 통해 지식 습득을 넘어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는 미래형 창의융합형 인재를 길러낼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협력적 문제해결능력과 의사소통능력을 함양하며 상상한 것을 현실로 구현해 내는 즐거움을 느끼는 경험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2년 10∼12월에는 학생들을 재모집해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미래역량교육과 메이커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료제공:대구남부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