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 맞춤형 교육 등 평생학습프로그램 10개 강좌 운영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1일(토) 달서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에서 ‘제4기 치매예방관리사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10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재 전국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약 10.3%인 88만 여명이 치매를 앓고 있고 급속한 고령화로 그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달서구는 구민의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치매환자와 그 가족의 고통을 분담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달서구는 2월부터 ‘치매예방관리사 양성과정’을 비롯해, 신중년의 일자리 창출과 체계적인 노후 준비를 위한 ‘베이비시터 양성과정’, ‘실버체조지도사 양성과정’ 등 현 시대의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학기에는 평일 낮 시간대에 평생교육 참여가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주말·야간 프로그램(3강좌)을 추가 개설했다. 6월 11일(토) 제4기 치매예방관리사 양성과정 개강을 시작으로 총 10개 강좌를 8월까지 진행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달서구민은 누구나 달서구청 홈페이지(참여⇒온라인신청⇒달서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에서 인터넷 접수 및 전화(☎053-667-3215~6) 신청 가능하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