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스포츠클럽 소속 김정미, 박재훈 출전
달서소방서(서장 이진우)는 지난달 26일 대구시 소방안전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2년 일반인 응급처치 경연대회’에 출전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일반인 응급처치 경연대회는 팔ㆍ다리 골절 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처치에 대한 평가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경연대회에는 8개 팀 16명이 참여해 기량을 겨뤘으며, 달서소방서에는 달서스포츠클럽 소속 김정미(사무국장), 박재훈(전문검도강사)이 참석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경연은 골절에 대한 응급처치 평가, 심폐소생술 장비 평가, 심폐소생술 처치에 대한 평가로 총 3개 분야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달서스포츠클럽 선수단은 응급처치의 적정성, 안전성과 팀워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영예의 1위를 차지하게 됐다.
이진우 서장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안전 문화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대구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