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성수)이 지난 21일 6월 환경의 달을 기념해 달성군청소년어울림마당 ‘2기 환경페스티벌-환경을 부탁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들의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2회째 진행되고 있다.
환경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일회용품 사용금지 체험Ⅰ·Ⅱ, 바다쓰레기 재활용, 미래 신소재 체험, 환경 퀴즈존을 구성하여 스티커 랠리 방식으로 운영하였으며 모든 부스 체험자에게는 친환경 대나무 칫솔을 기념품으로 지급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한 청소년운영위원회 10기 블루문 청소년들은 환경 체험부스와 함께 지역 청소년 활동 요구조사, 청소년 참여 이벤트, 홍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 청소년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하였고 영상동아리 ABLE 청소년들은 축제 과정을 촬영하고 편집하여 문화의집 유튜브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번 달성군청소년어울림마당은 110명의 지역 청소년이 체험부스에 참가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회차별 22명, 5회 차로 사전 참가 접수를 받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진행했다.
<자료제공: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