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노수원)는 지난 10일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홀몸 독거노인 10세대에 밑반찬을 지원 및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했다.
달서365사랑 후원금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복담은 영양듬뿍’ 밑반찬 지원사업은 죽전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독거노인에게 12월까지 매월 1회 지원될 예정이다.
지난 10일(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8명은 조를 맞춰 홀몸 독거노인가구를 방문해 밑반찬과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신기열 회원의 참기름 후원까지 더해졌다.
노수원 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지역에는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16% 넘을 정도로 어르신이 많은 마을로 앞으로 밑반찬 후원, 봉사뿐만 아니라 항상 우리주변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이 있는지 살피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윤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