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소년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등을 위한 상반기 청소년 복지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저소득층 위기 청소년들에게 생활비·학업지원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인 ‘위기청소년을 위한 특별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신청자 31명 중 기준에 적합한 12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청소년들에게는 올해 8개월간 1인당 매월 27만 5,000원, 총 220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푸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