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소방서는 지난 21일 가창119안전센터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문오 달성군수를 비롯해 윤영애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 등 주요 내빈, 소방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장 수여와 기념사,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가창119안전센터 신청사는 대지면적 1,996㎡, 연면적 896㎡의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사무실, 체력단련실, 심신안정실 등을 갖춰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가창119안전센터의 신청사 준공으로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박석진 수성소방서장은 “가창119안전센터 신청사 건립에 적극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청사 준공을 계기로 주민 여러분의 안전한 삶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창면은 행정 구역상 달성군이지만 지리적으로 가까운 수성소방서에서 가창119안전센터를 관할하고 있다.
안상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