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지난달 30일 문화시대를 맞아 국가 정책을 선도하고 다문화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9회 다문화정책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다문화정책대상은 세계일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가 공동 후원으로 다문화 정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외국인 주민정착 지원활동 등 4개 부분에 대한 다문화 정책 평가로 선정했다.
한편 달서구는 대구시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주민(35%)이 살고 있는 도시로서, 다문화가정의 문제점을 파악해 생활편의, 맞춤형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안상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