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공공복합청사 리뉴얼사업’ 순항의 첫 도약
달성군 화원읍(음장 김진천)이 3월 21일 화원읍행정복지센터가 ‘화원공공복합청사 리뉴얼 사업’ 추진으로 철거가 예정됨에 따라, 청사 건립 기간 동안 차질 없이 행정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임시청사(화원읍 화암로 10, 달성산림조합 2~4층)로 이전해 업무를 개시했다.
화원읍은 34여 년간의 노후한 구청사를 떠나, 화원공공복합청사 건립 기간인 2024년 7월(28개월 간)까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업무를 한다. 읍 청사 이전과 함께 화원공공복합청사 리뉴얼 사업이 착공되면 화원읍 일대의 개발사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이전할 청사는 달성산림조합 건물 내 2~4층까지 3개의 층으로, 2층은 복지팀과 민원팀이 배치되고, 3층은 행정지원팀, 맞춤형복지팀, 건설팀, 청소팀, 산업팀이 배치된다. 또 4층에는 읍장실과 화원읍보건지소가 배치되어 구청사보다 업무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한편, 화원공공복합청사는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화원읍행정복지센터, 청소년 문화의 집, 워킹스페이스, 다목적 강당, 장난감도서관, 보건지소, 도서관 등 총사업비 799억 규모로, 주민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최첨단 공공복합형 청사로 건립된다.
<자료제공:달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