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경찰서가 청사 개축 결정으로 3월 7일(월)부터 임시청사로 이전해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다.
1989년에 준공된 현재 달성경찰서 청사는 시설 노후와 주차시설 부족, 근무환경 개선 등의 문제로 현재 청사를 개축한다.
달성경찰서는 3월 7일(월)부터 현풍읍 테크노대로 36 그레이스타워로 청사를 임시 이전해 업무를 시작한다.
이종진 달성경찰서 경무계 경장은 “건물이 노후화 되고, 협소한 관계로 임시청사로 이전하게 됐다. 새로운 임시청사는 테크노대로 36에 있는 그레이스타워이고, 임시청사는 3년간 운영하게 되며 많은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안내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경찰서는 새로 지어질 청사의 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정주여건 개선으로 주민 편의 증진과 양질의 경찰행정업무 서비스가 기대된다고 밝히고, 신청사 건립을 차질 없이 준비해 달성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전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