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가 지난 18일 ESG행복경제연구소 & 서울대학교환경대학원 & 한스경제가 주최한 ‘제1회 지방자치단체 ESG Korea Awards’에서 종합평점 전국 2위, 대구 유일 종합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단체 ESG 종합대상은 ESG 관점에서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각 기초지방단체의 행정체계 및 역량에 대한 수준을 평가하고 ESG행정으로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10월,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된 ESG평가는 2020~21년(상반기) 동안 기초자치단체의 ESG 중요성 이슈를 분석한 총 51개 지표를 중앙부처 및 지자체의 통계지표와 대외기관 보도자료 등을 활용해 진행됐으며, 평가결과 달서구는 종합부문 전국 2위(대구 1위)로 선정됐다.
또한, 구민과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신뢰행정 구축을 위해 공약추진현황, 재정공시자료 등 공공데이터 공유와 공공개방자원 확대, 주민참여예산제 확대를 통한 주민참여 활성화, 청렴구민감사관 활동 등을 적극 펼쳤으며, 그 결과 한국매니페스토 주관 공약이행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행안부 주관 전국 지자체 정부혁신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국민권익위 주관 청렴도 평가 대구 유일 9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안상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