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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시설관리공단, 전국 최초 인공지능 안전사고 예방경보 시스템 구축
  • 푸른신문
  • 등록 2022-01-27 15: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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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순환)이 지난 24일 전국 최초로 혁신기술이 융합된 안전사고 예방경보 시스템을 야외 강변시설 안전망으로 구축해 시범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AI) 객체 인식과 추적 및 분석, 위험경보를 통해 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을 지켜내는 혁신 솔루션이다. 예를 들어, 지나가던 행인이 설정된 위험 경계선을 넘어서거나, 강변 물속으로 입수하는 것이 포착되면, 인공지능 컴퓨터를 통해 현장 경고 알림과 동시에 구출 요원이 긴급 출동하게 된다.
공단은 혁신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폴을 개발하는 전문기업 ㈜케이아이오티(대표 이재준)와 공동협력을 통해 지역 관광지 및 휴양시설에 테스트베드 사업을 추진 중이며, 공공 혁신 디바이스 개발 및 실증 사업, 수요자 제안형 사업 등 정부가 추진하는 공모사업과 연계하여 더욱 확대되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설관리공단은 최근 개최된 기획재정부와 조달청 주최‘제2회 혁신조달 경진대회’에서 혁신조달의 대표 우수사례로 발표되어 금상을 수상하는 등 큰 호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한편,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사회적 안전 해결이라는 혁신수요 해소와 동시에 시설 이용 신뢰도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순환 이사장은 “공단은 혁신기술이 융합된 공공서비스의 구현 및 제공을 통해 혁신성장을 선도하겠다”며 “동시에 지역 내 혁신기업 육성과 지원으로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달성군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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