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행복페이 1월 31일(월)까지 특별 추가판매 실시
대구로 1만 원 이상 2회 주문 시 5천 원 할인쿠폰 지급
대구시는 설맞이 소비활성화 및 소상공인 회복지원을 위해 1천억 규모의 대구사랑상품권 ‘대구행복페이’ 추가 특별판매와 ‘대구로’의 외식지원 대시민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구행복페이 판매는 1월 24일(월) 시작하며 10% 할인율로 진행된다. 할인 구매한도는 50만 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나,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1월에 이미 충전을 완료한 시민들은 월간 할인한도(50만 원) 잔액 범위 내에서만 충전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1월에 50만 원 충전을 완료한 시민은 추가 할인충전이 불가하며, 1월에 30만 원을 충전한 시민은 최대 20만 원까지 추가 충전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 매출증대 및 민생 소비확대를 위한 착한소비 캐시백도 병행 시행한다. 이벤트 기간(1. 24.~2. 28.) 내에 해당 업종에서 2건 이상 대구행복페이를 결제하고, 기간 내 총 결제 금액이 10만 원 이상이면 5,000원의 캐시백을 지급한다.
해당업종은 중앙대책본부의 영업제한으로 매출이 감소한 식당, 카페, PC방, 목욕장업, 이미용업, 독서실, 스터디카페, 실내 체육시설, 숙박시설 등이며, 이벤트 기간 종료 후 2주 이내 대구행복페이에 추가 충전되는 방식이다.(1인 1회)
대구형 배달앱 ‘대구로’도 설맞이 외식지원 대시민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총 10억원 규모의 대구형 외식지원 대시민 특별 이벤트는 1월 2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추진되며, 1만 원 이상 2회 주문 고객 전원에게 5,000원 할인 쿠폰(1인 1매 제한)을 제공함으로써 대구형배달앱 ‘대구로’의 활성화와 시민이 체감하는 소비 촉진 효과가 기대된다.
<자료제공:대구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