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1월, 첫 연재를 시작으로 매주 한 꼭지씩 연재한 지가 만 4년 하고도 1개월이 됐다.
‘회자정리(會者定離)’라는 말이 있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 법. 오늘이 바로 그 날이다.
요 며칠 어떻게 이 연재를 마무리할까 고민을 했다.
결론은 지난 4년 1개월간 연재한 202개 꼭지를 아래와 같이 표로 정리하기로 했다.
긴 시간 동안 소중한 지면을 할애해 준 푸른신문 관계자와 독자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꼭 전하고 싶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송은석 (대구시문화관광해설사) / e-mail: 316917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