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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원예작물 생산 위해 달성군 기술보급사업 조기추진
  • 푸른신문
  • 등록 2022-01-20 16: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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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농가 대상, 7억 예산 투입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해 2022년도 기술보급사업을 서둘러 추진하고 있다.
올해 달성군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원예 분야 기술 보급 사업은 12개 사업, 1,200호 규모이며, 7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난해 12월부터 수요조사 및 계획수립, 홍보를 거쳐 현재 각 읍면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사업대상자 선정심의를 거쳐 선정 된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달성군은 도시근교에 위치해 시설원예 작목의 비중이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어, 시설원예농가에 대한 기술보급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비닐하우스 측창개폐기, 물 저장 탱크, 시설토양 환경개선, 연작장해 해소 바이오차 기술보급, 친환경 해충방제 끈끈이트랩 지원 등 다양한 기술보급사업을 농사 적기에 맞추어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킬레이트활용 기술, 수박 화분매개용 개량벌통 적용기술보급 등 새로운 농업기술의 도입을 위한 국비 시범사업도 실시한다.
이 외에도 마늘 저비용 건조장치, 스프링클러, 노지채소 토양개선 농자재 지원 등 봄·가을철 노지채소에 필요한 사업도 준비되어 있다.
오명숙 달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이 위축되고 어려운 시기에 다양한 기술 보급 사업을 통하여 달성군 농업인들이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궁극적으로는 이러한 사업들이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달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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