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해 12월 28일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비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진행됐으며, 관내 8가구에 난방유 25만원어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태영 위원장은 “비싼 기름값 때문에 난방을 하지 못하고 추위에 떨고 계신 이웃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상권 옥포읍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 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