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원시인 조형물 대형 산타모 착용
달서구는 연말연시를 맞아 상화로에 조성된 거대원시인 조형물에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대형 산타모와 목도리를 착용시켜 구민들에게 새로운 메시지를 전달한다.
달서구는 무형의 홍보대사인 상화로 거대원시인 조형물을 활용해 백신접종 퍼포먼스 등 한 해 동안 희망메시지를 전달해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산타모 착용 퍼포먼스를 진행해 재미와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한다.
목도리 착용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구민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방역수칙이 강화됨에 따라 다시 한번 긴장을 늦추지 않고 연말연시를 차분하고 조용하게 보내자는 메시지도 함께한다.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