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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날아온 ‘추억 초대장’을 펼쳐보세요
  • 푸른신문
  • 등록 2021-12-23 13: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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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2ㆍ28기념학생도서관, 방학 중 학교도서관으로 찾아가는 겨울 독서교실 운영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관장 황윤애)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학생들의 독서 흥미와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고, 다양한 독서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학교도서관으로 찾아가는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12월 15일(수)~2022년 1월 19일(수)까지 대구 관내 16개 초등학교(1~3학년, 224명)에서 운영하는 겨울 독서교실은 추억 속 전통놀이와 풍경을 그림책으로 만나보고자 ‘도서관에서 날아온 추억 초대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사서가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겨울 독서교실 첫째 날에는 ▲도서관을 알고, 이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어서 와요 학교도서관에!’ ▲사서와 학생이 함께 즐기는‘도란도란 책읽기’, 둘째 날에는 ▲태블릿 PC로 대구학생전자도서관을 이용해보고 전자책을 읽어보는 ‘내 손 안의 도서관’ ▲그림책 독후활동으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조물조물 그림책’을 운영한다.
활용 도서로는 전통 놀이와 음식에 대한 내용이 담긴 그림책 중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해 떴다! 나가 놀자!’, ‘할머니네 방앗간’, ‘가래떡’을 선정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 속 감염 예방을 위해 학교 출입 시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상시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된다.
황윤애 관장은 “학생들이 이번 독서교실에 참여해 추억 속 전통놀이와 풍경을 그림책과 놀이로 함께 알아보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따뜻한 겨울방학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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