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장애인협회 달서구지회는 지난 9일 성서장애인재활복지센터 3층에서 교통문화증진대회 및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교통장애인협회 달서지회 회원과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를 비롯해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윤권근 달서구의회의장, 권영혁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대구시협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난 1년 간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지역봉사에 이바지한 회원들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수여가 있었으며, 지역 각계각층의 사랑의 후원품 전달이 있었다.
이번 후원된 물품들은 행사가 끝난 뒤에 복지센터 1층에서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회원들에게 전달됐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달서구지회 곽병근 지회장은 “교통사고 없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함께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2022년에도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동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