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가 지난 7일(화) 농협달성유통센터 2층 대강당에서 2021년 사업실적 평가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우수회원 시상과 감사패전달, 그리고 축사로 이어진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곽진섭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하나 된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발전시키는데 앞장서주신 회원들께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늘 성실한 봉사자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자유 민주 수호 체제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도 기념사에서 “국민의 안보의식은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힘써온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는 평소 6·25 참전용사 초청 효도잔치, 전쟁당시 음식 재현 시식회, 안보교육 및 법질서 지키기 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의식 향상과 안보의식 확립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전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