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위한 희망 프로젝트 본격 가동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달 30일 저소득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자활근로사업단 카페 ‘그린그루브 아카데미 성서점’을 개소했다.
‘그린그루브’는 대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모여 개발한 대구형 소셜 프랜차이즈 카페의 공동브랜드다.
이번 그린그루브 아카데미 성서점 개소는 달서구가 사회적 일자리 창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올해 대구달서지역자활센터와 소셜 그루브 협동조합과 함께 추진한 사업이다.
달서구는 초기사업비를 지원했으며, 소셜 그루브 협동조합이 참여자 교육, 인테리어, 경영노하우 전수 등 이들이 창업에 성공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그린그루브 카페는 환경문제를 해결을 위해 쓰레기 배출 최소화를 지향하며, 윤리적이고 건강한 갑질 없는 운영 모델을 추구한다
‘그린그루브 아카데미 성서점’은 자활근로자 5명이 참여, 일요일 제외한 주 6일 오전 8시~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수익금은 자활참여자들의 자립을 위한 창업자금과 자립 성과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