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17일(수)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에서 후원하는 ‘제14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에서 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은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SNS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고객 참여성·정보 공유성 등을 평가하는 SNS 지수와 콘텐츠 효과성·운영 독창성 등을 평가하는 콘텐츠 경쟁력 지수를 종합해 고객과의 소통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의 원동력은 공사만의 차별화된 SNS 운영에 있다. 올해 채널명을 ‘사통팔달 DTRO’로 바꾸고 유익한 정보와 즐거운 콘텐츠가 있는 SNS 플랫폼이 되고자 다양한 시도를 했다.
특히 차량기지 랜선 집들이, DTRO 유니폼 패션쇼 등 재미있는 컨셉의 콘텐츠가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또 랜선 문화한마당 등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도 코로나 상황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자료제공:대구도시철도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