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두류1·2동(동장 김영혜)은 두류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방문간호사와 연계해 ‘5060 건강스크리닝’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각종 질병이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 및 혼자 사는 등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한 저소득 중장년 1인 20가구를 선정했다.
개별방문을 통한 혈압, 혈당 등의 기초적인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건강 위험요인과 건강문제 등 상담을 통해 관리방법 등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운동기구, 영양제 등 건강키트를 제공하고 안부확인 및 복지욕구 상담 등을 통해 홀로 사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정서적인 지지도 병행한다.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