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제25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달 27일 달성주민건강증진센터에서 노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김문오 달성 군수를 비롯해, 최상국 군 의원, 윤태만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장 및 임원 등 50명만 참석해 소규모로 진행됐다.
기념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노인 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그리고 인사말씀과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유공자 표창에는 모범 어르신 18명, 그리고 노인복지 기여자 9명 등 총 27명의 어르신들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김문오 달성 군수는 “우리가 지금과 같은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기까지 큰 역할을 해 오신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달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