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복지재단은 지난달 29일 재단 설립 13주년 기념식을 달성군 노인복지 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김문오 달성 군수를 비롯해 복지재단 이사장과 내빈들 참석으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지침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그리고 기념 영상 시청에 이은 시상식과, 축사로 진행된 기념식에서, 달성 군수 표창에 5명, 달성복지재단 이사장 표창에 11명, 감사패 5명 등 총 21명이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박성태 달성복지재단 이사장은 “복지 으뜸도시 명품 달성을 만드는데 복지재단이 힘을 보탤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하고, 코로나19사태로 늘어난 복지수요와 어려운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군민들을 위한 복지재단이 되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전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