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장애인협회 달서구지회가 지난 25일 상인네거리 일대에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매월 차량통행량이 많은 주요 네거리에서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하는 행사다.
이날 캠페인에는 달서구지회 회원들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달서구지회, 생활공감모니터단, 다움봉사단, 늘사랑봉사단, 나도람봉사단, 차량봉사단 등 지역단체 회원들도 함께 참여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안전한 교통문화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활동을 펼쳤다. 또,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윤권근 달서구의회의장이 현장을 찾아 회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회원들은 교통안전 전단지를 배포하며 교통질서확립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으며, 특히 대구 안전속도 5030을 시행함에 따라 제한속도 준수와 차량 운행 중 휴대폰 사용금지, 졸음운전, 난폭운전 금지 등 안전운행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이동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