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과 대구강서소방서가 안전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상호 공동발전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푸른방송과 대구강서소방서는 지난 6일(수) 푸른방송 4층 회의실에서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 지원과 지역사회 안전 문화 정착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현수 푸른방송 대표이사와 김송호 대구강서소방서장을 비롯해 양 기관 임원진과 간부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푸른방송 홍보영상 시청, 그리고 양 기관 대표 인사말과 협약서 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푸른방송 조현수 대표이사는 “강서소방서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지역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교환·제공하고 양 기관이 공동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코로나19사태로 고생하시는 소방관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송호 강서소방서장도 “100여 명의 푸른방송 직원들이 지역을 다니면서 파수꾼 역할을 해준다면 화재나 치안의 선제적 예방차원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MOU가 성공적인 사례가 되어 타 기관들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