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달 29일부터 진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운영한다.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일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진천동은 인구 8만에 가까운 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인근에 지하철 진천역, 병원, 학교 등이 있어 평소 유동인구가 많다.
이번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운영에 따라 주민의 접근성 및 편리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달서구에는 18개소 20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운영 중이며, 24시간 무인민원 발급기는 구청, 계명대학교동산병원, 진천동행정복지센터 3개소이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이 가능한 민원의 종류는 113종으로 신분증 없이 지문으로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며 수수료는 최대 50%까지 감경 받을 수 있다.
<자료제공:달서구청>